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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IB, 골프장 PF로 ‘눈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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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로 공동주택 사업 급감
근로시간 줄어 퍼블릭 이용 증가
골프 관련 부동산 성장세 주목
하나금투-키움증권 970억 규모
홍천지역 CC개발 대출약정 체결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규제로 공동주택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씨가 말라가는 가운데 골프장 개발 PF가 부동산금융의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와 키움증권은 공동으로 강원도 홍천 포레스티지 컨트리클럽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성을 목적으로 한 970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대출집행 구조는 유동화회사가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액 970억원 중 선순위에 해당하는 트렌치A는 하나금투에서, 트렌치B 중순위 200억원 PF는 키움증권이 주관했다. 유동화회사 카운티에이치제일차㈜가 차주 ㈜삼승엘앤디에게 ABSTB를 발행하는 구조다. 키움증권은 대출채권 매입확약 및 자금보충 등의 신용보강을 통해 기초자산의 신용위험과 유동화증권 차환발행위험을 해소했다.
이 대출채권의 만기일은 2022년 6월 3일이며, 차주는 대출만기일에 대출금을 일시 상환한다.
PF 후순위는 자산운용사에서 PF 대출형 펀드를 조성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승엘앤디는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 1번지 일원 포레스티지 CC(가칭) 조성사업 시행사다.
㈜삼승엘앤디는 대지면적 149만8345㎡(약 45만평)의 이 지역에서 퍼블릭골프장 27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공사도 동원건설산업으로 확정됐다. 이달 공사를 시작해 2022년 3월 준공과 시범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 출처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00115141805730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