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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공식] 유니켐, 증설 통한 도약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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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 서정민 데이터 기자]
유니켐(1,400원, 5원, -0.36%)의 주가는 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1.1% 오른 1355원이다. 2020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유니켐의 주가수익배수(PER)는 6.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29%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931억원이다.
PER은 낮은 반면 ROE는 높아 마법공식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마법공식은 이런 기업들에 분산투자하는 방법으로 미국의 조엘 교수가 창안한 투자법이다. 조엘 교수는 실제 이 방법에 근거해 고담 펀드를 운용해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을 올렸다.
유니켐은 피혁 제조 및 판매 업체로 자동차 시트와 핸드백에 원피를 제공하는 3차 벤더다. 자동차 시트를 만드는 나원산업과 두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다. 올해 1분기 기준 나원산업과 두올에 대한 매출이 전체 매출의 각각 25%씩 차지한다.
제품별로 보면 2019년 기준 매출 비중은 카시트용 피혁 제품이 62%, 핸드백·신발은 38%다. 국내 피혁 산업은 대부분의 원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한다. 즉 원피 가격 또는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성이 영향을 받는다. 다시 말해 원피 가격이 하락하면 유니켐의 비용 부담이 줄어 이익이 증가한다.
피혁 제조 및 가공을 하는 유니원을 연결 대상 종속회사로 보유 중이다. 한편 유니켐은 지난달 30일 유니켐의 종속회사인 유니골프앤리조트는 삼승엘앤디의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사업을 양수했다고 밝혔다. 양수 목적은 골프장 및 콘도미니엄 사업 추가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함이다. 유니켐의 최대주주는 엔터테인먼트 등 매니저업체인 유니(전 태주원)로 현재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한 지분율은 17.36%다.
출처 : http://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20070816405466767